[직장인 AI 교육] (29편) 회의록 AI 4단계, 25분이면 끝
회의록 한 편에 1~2시간을 쓰고 계십니까?
회의록 AI 정리는 녹음, 글자 변환, 서식 정리, 사람 검토 4단계로 나누면 25분 안에 끝납니다.
회의록은 원래 손으로 썼습니다. 한 편에 1~2시간이 걸렸습니다.
AI가 나온 뒤 회의록을 맡겨 봤습니다. 당시 AI는 녹음 요약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녹음에 없는 말을 지어내는 환각도 있었습니다. 고치느라 오히려 시간이 더 들었습니다. 결국 다시 손으로 썼습니다.
그래도 매번 드는 1~2시간이 부담이었습니다. 그래서 AI를 적극적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아래 4단계로 씁니다.
회의록 AI 정리 4단계
회의록 AI 정리는 녹음을 글자로 바꾼 뒤, 그 글자를 AI가 서식에 맞춰 정리하는 방식입니다.
- 녹음 — 휴대폰에 따로 설치한 녹음 앱으로 녹음합니다.
- 글자 변환 — 녹음 파일을 클로바노트에 올려 텍스트 파일로 받습니다. 클로바노트는 녹음을 글자로 바꿔 주는 네이버 앱입니다.
- 서식 정리 — 텍스트 파일과 회의 자료를 클로드나 챗GPT에 함께 올립니다. 그리고 "기존 회의록 서식대로 정리해 줄래?"라고 요청합니다.
- 사람 검토 — AI 초안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읽습니다. 고칠 곳은 다시 요청하거나 직접 다듬습니다. 확정본은 PDF로 바꿔 참석자에게 보냅니다.
녹음을 클로바노트 앱으로 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녹음 중에 다른 앱을 켜자 녹음이 꺼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녹음과 글자 변환을 나눴습니다.
단, 회의 내용을 AI에 올려도 되는지는 회사 규정을 먼저 확인하십시오. 외부 회의는 특히 그렇습니다.
회의록 서식은 먼저 만들어 둔다
회의록 서식은 AI에게 정리를 맡기기 전에 미리 정해 두어야 합니다. 서식이 없으면 AI가 매번 다른 모양으로 정리합니다.
서식을 만든 뒤에는 AI에게 한 번 검토를 받습니다. 빠진 항목이 없는지 묻는 것입니다.
문체도 미리 정합니다. "개조식으로 써 줘"라고 요청해야 "~함", "~임"으로 끝나는 회의록 문체가 나옵니다. 개조식은 짧게 끊어 적는 보고서 문체입니다.
회의록 AI가 채우지 못하는 것
회의록 AI는 녹음에 없는 정보를 채우지 못합니다. 사람이 직접 넣어야 할 것이 두 가지입니다.
- 장소와 참석자 — 녹음에는 보통 이 정보가 없습니다.
- 잘못 받아 적힌 부분 — 녹음 상태에 따라 글자 변환이 틀릴 수 있습니다.
최종 검토를 사람이 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직접 읽어야 저도 회의 내용을 제대로 익힙니다. AI 초안이 녹음 내용과 맞는지도 그때 확인합니다.
이 검토까지 넣어도 전체 작업은 25분 안에 끝납니다.
날짜, 장소, 참석자 칸이 있는지 보면 바로 확인됩니다.
- 회의록 AI 정리는 녹음, 글자 변환, 서식 정리, 사람 검토 4단계입니다.
- 녹음은 별도 앱으로 하고, 글자 변환은 클로바노트에 맡깁니다.
- 회의록 서식을 먼저 만들고 AI에게 검토를 받습니다.
- "개조식으로 써 줘"라고 해야 회의록 문체가 나옵니다.
- 장소, 참석자, 잘못 받아 적힌 부분은 사람이 채웁니다.
- 1~2시간 걸리던 회의록이 검토까지 25분 안에 끝납니다.
작성 시점: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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