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I 교육] (19편) AI 의존, 3개월 만에 생긴 일?

19편
doodly character relaxing while ai robot works at desk

AI에 일을 맡기면 편합니다. 저도 3개월 동안 거의 모든 일을 맡겼습니다.

AI에 생각까지 맡기면, 일은 편해져도 내 역량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신호를 느끼고 방법을 바꿨습니다. 지금은 AI 결과물을 따라 해 보며 다시 배웁니다.

AI와 진짜 협업이 된다고 느낀 시점

AI와 진짜 협업이 된다고 느낀 것은 새 모델들을 쓰면서부터입니다.

제가 쓴 모델은 클로드의 Fable 5와 Opus 5, 챗GPT의 GPT-5.6 Sol입니다.

이 모델들을 쓴 3개월 동안은 일을 거의 전적으로 AI에 맡겼습니다.

AI 의존, 내비게이션 없이 운전을 못 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AI 의존이 깊어지면 내비게이션 없이 장거리 운전을 못 하게 되는 것처럼, AI 없이 일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사고의 외주화는 생각하는 일까지 AI에 맡기는 것입니다. 제가 3개월 동안 한 일이 그것이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익숙해지면 길을 스스로 찾지 않게 됩니다. AI도 같았습니다.

의존이 깊어지면서 제 업무 역량이 퇴보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doodly character feeling helpless with dominant ai navigation

지금은 AI 결과물을 따라 하며 배웁니다

AI 의존을 줄이려고, 요즘은 AI 결과물을 따라 해 보며 배웁니다.

바둑 기사 신진서 9단은 AI를 상대 분석과 자기 약점 파악에 써 왔습니다. 그리고 AI를 이해하고 소화해서 자기 바둑을 둬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도 그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AI가 낸 결과물을 그대로 받아쓰지 않고, 제가 따라 할 수 있을 때까지 뜯어봅니다.

지난 한 주, AI 없이 처음부터 끝낸 업무가 있습니까? 떠오르지 않는다면 오늘 받은 AI 결과물 하나를 골라 보십시오.
왜 그렇게 나왔는지 5분만 따라가 보면 됩니다.
핵심 정리 1. AI에 생각까지 맡기면, 일은 편해져도 내 역량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저는 새 모델들을 쓴 3개월 동안 일을 거의 전적으로 AI에 맡겼습니다.
3. 사고의 외주화는 생각하는 일까지 AI에 맡기는 것입니다.
4. AI 의존은 내비게이션 없이 장거리 운전을 못 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5. 지금은 AI 결과물을 따라 해 보며 다시 배웁니다.
6. AI를 이해하고 소화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선 글: [직장인 AI 교육] (18편) 바이브코딩 후기, 디자인도 앱도? AI에 맡기고 나서 스스로 하기 어려워진 일이 있으십니까? 어떤 일이었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작성 시점: 202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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