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I 교육] (27편) 국책과제 발표평가, 3개 적중?

27편
Doodly pointing at AI presentation title

제가 받은 국책과제 평가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였습니다. 발표평가에서는 평가위원의 질문에 그 자리에서 답해야 합니다.

국책과제 발표평가 준비는 AI로 어려운 예상 질문 20개를 뽑아 미리 답해 보는 방법이 도움이 됐습니다.

제 경험에서는 예상 질문 20개 중 3개가 실제 질문과 겹쳤습니다. 실제 질문은 6개였고, 그중 절반입니다. 한 번의 평가 기준입니다.

예상 질문을 평가항목표에서 뽑는 기본 방법은 16편에서 다뤘습니다. 이번 편은 발표평가 준비 경험입니다. 선정 결과와의 관계는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국책과제 발표평가, AI에게 평가위원 역할을 줍니다

국책과제 발표평가 예상 질문은 AI에게 평가위원 역할을 준 뒤 평가기준을 넣어 뽑습니다.

저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너는 15년차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이자 평가위원이야."

그다음 평가기준을 넣고 이렇게 묻습니다.

"평가기준을 토대로 평가위원 관점에서 부족한 파트를 말해 줄래?"

25편에서 소개한 역질문 문장도 그대로 썼습니다.

예상 질문은 보통 20개쯤 뽑습니다. 난이도는 높게 잡았습니다.

역할을 주고 질문을 받아 보니, 막연했던 발표 준비에 심리적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제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예상 질문 20개 중 3개가 실제로 나왔습니다

제 경험에서 예상 질문 20개 중 실제 발표평가 질문과 겹친 것은 3개였습니다.

평가위원의 실제 질문은 모두 6개였습니다. 그중 3개, 절반이 예상 질문과 같았습니다.

분모를 바꾸면 숫자가 달라집니다. 준비한 예상 질문 기준으로는 20개 중 3개, 15%입니다. 실제 질문 기준으로는 6개 중 3개, 50%입니다. 나머지 17개 예상 질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첫 질문이 예상 질문과 같았습니다. 그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하고 나니, 이후 질문에도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어려운 질문으로 미리 연습해 둔 것이 겹치지 않은 3개 질문에 무난히 답하는 데도 도움이 됐습니다. 겹친 3개는 제대로 답했고, 나머지 3개도 무난했습니다.

Doodly comparing predicted and actual questions with checkmarks

AI 답변은 초안입니다, 우리 회사 상황에 맞춰 고칩니다

AI가 준 답변은 그대로 쓰지 않고, 우리 회사 상황에 맞춰 일부 또는 전체를 고쳐서 씁니다.

예상 질문 20개 중 17개는 빗나갔습니다. 그래도 예상 질문을 맞히는 것보다, 어려운 질문에 미리 답해 본 경험이 제게는 더 큰 도움이었습니다.

준비 중인 발표의 평가기준을 AI에 넣어 보십시오. "평가기준을 토대로 평가위원 관점에서 부족한 파트를 말해 줄래?"라고 물으면 5분 안에 첫 질문이 나옵니다.
단, 회사 자료를 AI에 올려도 되는지는 회사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핵심 정리 1. 국책과제 발표평가 준비는 AI로 어려운 예상 질문 20개를 뽑아 미리 답해 보는 방법이 도움이 됐습니다.
2. AI에게 평가위원 역할을 주고, 평가기준을 넣어 평가위원 관점의 부족한 파트를 묻습니다.
3. 한 번의 평가에서 예상 질문 20개 중 3개가 실제 질문 6개 중 3개와 겹쳤습니다.
4. 준비한 질문 기준으로는 15%, 실제 질문 기준으로는 50%입니다.
5. 예상 질문 17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6. 어려운 질문으로 연습해 둔 것이 겹치지 않은 질문에도 도움이 됐다고 판단합니다.
7. AI 답변은 우리 회사 상황에 맞춰 고쳐 씁니다.
앞선 글: [직장인 AI 교육] (26편) AI 말투 부담, 지침 탓? AI가 뽑은 예상 질문이 실제로 나온 적 있으십니까? 몇 개 중 몇 개였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작성 시점: 202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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