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I 교육] (41편) 영어회화AI, 10분 부스 연습?

41편
Booth staff practicing English with an AI voice assistant playing a foreign buyer

해외 전시회 부스에 서면 첫마디부터 영어입니다. 학원을 다닐 시간은 없는데 날짜는 다가옵니다.

전시회 부스 영어는 챗지피티 무료 음성모드로 하루 10분씩 연습할 수 있습니다.

저는 AI에게 바이어 역할을, 저는 부스 스태프 역할을 맡아 3주 동안 연습했습니다. 실제 부스에서는 연습한 질문이 60% 이상 그대로 나왔습니다.

영어회화 AI 역할극, 챗지피티 무료 음성모드로 시작합니다

영어회화 AI 역할극은 AI가 바이어가 되어 영어로 묻고, 내가 스태프로 답하는 연습입니다. 챗지피티 무료 버전으로 충분했습니다.

  1. 챗지피티 앱에서 오른쪽 아래 파란색 파형 모양 음성모드 버튼을 누릅니다.
  2. 첫 대화에서 역할을 정해 줍니다.
  3. 회사와 제품을 한글로 먼저 설명한 뒤, 영어로 역할극을 하자고 요청합니다.

제가 첫 대화에서 쓴 문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너와 롤플레이 역할극을 토대로 부스 시뮬레이션을 해보자. 너는 OO전시회에 방문한 바이어야. 나는 부스 STAFF야. 우리 제품에 대해서 궁금한 걸 다양하게 질문해 줄래?

회사와 출품 제품 자료를 올리고 "업로드 자료를 학습해서 네가 우리회사 부스 방문객이라는 가정해서 질문해 줘."라고 해도 됩니다.

제미나이도 같은 자리에 음성모드 버튼이 있습니다. 저는 음성대화 기능 만큼은 저는 제미나이 유료 버전보다 챗지피티 무료 버전이 더 나았습니다. 대화를 길게 이어 갈 수 있어서였던 것 같습니다.

Routine of practicing keywords and flow for five frequent buyer questions before free conversation

부스 영어 역할극은 질문 5개부터 익힙니다

부스 영어 역할극에서 오래 걸리는 부분은 답의 내용이 아니라 원어민 표현입니다. AI가 올린 자료를 바탕으로 답까지 알려 주기 때문에 막히는 질문은 없었습니다. 낯선 표현을 자연스럽게 말하기까지가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정했습니다.

  1. AI에게 예상 질문을 달라고 합니다.
  2. 부스 방문객의 질문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가장 자주 나올 질문 5개를 반복해 달라고 합니다.
  3. AI가 준 답을 통째로 외우지 않고, 키워드와 흐름을 입에 붙입니다.
  4. 흐름이 익으면 자유 질문과 답변으로 넘어갑니다.

연습은 전시회 준비와 따로 했습니다. 하루 10분씩, 주 3회, 3주 동안 부담 없이 했습니다.

방문객 5단계 중 2~4단계를 중심으로 준비합니다

전시회 방문객은 발걸음을 멈추는 순간부터 후속 연락까지 5단계를 거칩니다. 저는 단계마다 예상 스크립트 3개와 변수 스크립트 2개를 만들었습니다.

단계방문객 모습제 준비
1. 후킹지나가다 멈춤인사말과 1~2문장
2. 탐색·체험시연을 보며 관심을 보임집중 연습
3. 검증·소개짧은 소개를 듣고 명함을 줌집중 연습
4. 심층 상담상담석에서 도입·견적 논의집중 연습
5. 락인다음 미팅 약속가볍게

현장 방문객은 대부분 2·3단계, 그리고 4단계에 있습니다. 2단계 방문객 중 다수가 3단계까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4단계 방문객을 중심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1단계는 인사말과 후킹 문장 1~2개면 되니 부담이 없습니다. 5단계는 전시를 마치고 회사에 돌아와 후속 연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부스에서는 연습한 질문이 60% 이상 그대로 나왔습니다. 60%는 놀라운 숫자가 아닙니다. 전시회 부스의 질문과 답은 대부분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세부 질문 유형은 전시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AI가 준 답을 그대로 외우기보다 키워드와 흐름을 연습해 두면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습니다.

5분이면 됩니다챗지피티 앱에서 음성모드 버튼을 누르고 "너는 우리 부스에 온 바이어야. 가장 자주 할 질문 5개를 영어로 해 줘."라고 말해 보세요.
확인: 질문 5개를 받아 적고, 내일 같은 질문에 다시 답해 보면 됩니다.
핵심 정리
  1. 전시회 부스 영어는 챗지피티 무료 음성모드로 하루 10분씩 연습할 수 있습니다.
  2. AI는 바이어, 나는 부스 스태프로 역할을 정하고 회사와 제품을 먼저 설명합니다.
  3. 자주 나올 질문 5개를 반복하되, 답은 통째로 외우지 않고 키워드와 흐름을 익힙니다.
  4. 오래 걸리는 부분은 답의 내용이 아니라 원어민 표현입니다.
  5. 방문객 5단계 중 2~4단계를 중심으로 준비했고, 실제 질문의 60% 이상이 연습한 그대로 나왔습니다.
지난 편에서는 공문양식과 AI로 공문 쓰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 (40편) 공문양식 글 보기 여러분은 해외 바이어에게 영어로 가장 답하기 어려웠던 질문이 무엇이었나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작성 시점: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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