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I 교육] (33편) 노트북LM 사용법, 출퇴근길 발표 연습?

33편
Practicing a presentation with NotebookLM audio overview on the commute

정부지원사업 발표평가를 앞두고, 자료는 다 만들었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하십니까?

노트북LM 오디오 오버뷰는 내 발표 자료를 제3자의 목소리로 들려줘, 강조할 곳과 어려운 곳을 미리 알려 줍니다.

저는 지난 7월 대전에서 열린 정부지원사업 발표평가를 이 방법으로 준비했습니다. 출퇴근길에 오디오를 듣고, 타이머를 켜고 6번 연습했습니다.

Hearing your own presentation from a third-person view with NotebookLM

노트북LM 사용법, 발표 자료를 오디오로 듣는다

노트북LM(NotebookLM)은 올린 자료를 바탕으로 요약과 설명을 만들어 주는 구글 도구입니다. 그중 오디오 오버뷰는 올린 자료를 음성으로 풀어 설명해 주는 기능입니다.

제가 쓴 순서는 세 단계입니다.

  1. 발표평가 자료를 노트북LM에 올립니다.
  2. 오디오 오버뷰로 요약해 달라고 합니다.
  3. 출퇴근길에 그 오디오를 듣습니다.

오디오로 들으니 내 자료를 제3자의 시선으로 보게 됐습니다. 직접 읽을 때보다 부담이 적었습니다. 어디를 강조해야 할지, 어디가 듣는 사람에게 어려울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발표를 어떤 순서로 풀어야 듣기 쉬울지 전략을 세웠습니다.

오디오 오버뷰의 말투는 빌리고, 대본은 쉽게

오디오 오버뷰에서 가져온 것은 내용만이 아닙니다. 자신감 있는 말투와 전문가다운 태도도 따라 했습니다.

"이 제품은 내가 가장 잘 안다"는 자세로 연습했습니다. 반대로 대본은 쉽게 만들었습니다. 평가위원은 각자 분야의 전문가지만, 제 제품은 처음 듣습니다. 그래서 AI에게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준으로 대본 초안을 써 달라고 했습니다.

제게 맞게 다듬는 일은 직접 했습니다. AI가 쓴 초안 위에서 고치니 백지에서 쓸 때보다 수월했습니다. 첫머리에는 제품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화제가 된 기사를 제품과 이어 꺼냈습니다. 연이은 평가로 지치셨을 텐데도 평가위원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예상 질문은 노트북LM에 서면평가 결과와 다른 과제에서 받은 같은 제품의 평가 의견을 참고해 뽑아 달라고 했습니다. 예상 질문을 뽑는 방법은 국책과제 발표평가 예상 질문 글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발표 연습은 타이머로 6번, 대본은 보면서

발표 연습은 평가 안내 시간에 맞춰 타이머를 켜고 총 6번 했습니다. 평가 전날, 대전으로 가는 기차 안, 평가장에서 나눠 했습니다.

대본은 외우지 않았습니다. 외운 문장이 틀리면 더 당황할 수 있어서입니다. 대신 대본을 보며 읽되, 일부러 평가위원 쪽을 보며 말했습니다.

6번 연습하니 대본과 평가위원을 번갈아 봐도 자연스러웠습니다. 실제 발표에서도 큰 실수 없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5분이면 됩니다 다음 발표 자료 하나를 노트북LM에 올리고 오디오 오버뷰를 만들어 보십시오.
오디오가 가장 먼저 꺼낸 내용이 내가 강조하려던 내용과 같은지 확인하면 됩니다.
핵심 정리
  1. 노트북LM 오디오 오버뷰는 발표 자료를 제3자의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2. 출퇴근길에 들으며 강조할 곳과 어려운 곳을 미리 짚습니다.
  3. 말투는 오디오 오버뷰처럼 자신 있게, 대본은 초등학생도 알아듣게 씁니다.
  4. 대본은 외우지 않고, 타이머를 켜고 보면서 6번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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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발표 연습을 어떻게 하십니까? 대본을 외우는 쪽인지, 보면서 하는 쪽인지 댓글로 알려 주십시오.

작성 시점: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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